누화 NUHWA는 아랍어로 ‘정제된 지성’을 뜻하는 누하(Nuha, نُهَى)와 ‘창조적 열망’을 뜻하는 하와(Hawa, هَوَى)로 이루어진 이름입니다.
누화는 동시대 예술 생태계의 다층적인 맥락과 질문을 매개하는 문화 전략 플랫폼입니다.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시 기획, 작품 제작, 연구, 커미션, 공공 프로그램, 국제 기관 교류, 컬렉션 및 문화 정책 자문 등 예술 활동의 물리적·구조적 기반 전반을 운용합니다. 고도화되는 국제적 협업과 도전적인 창작의 과정에서 창작자들이 마주하는 공백에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누화는 서울과 아부다비를 허브로 글로벌 미술의 복합적인 프락시스(praxis)를 연결하고, 경계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주체들의 동력을 엮어냅니다. 나아가 예술적인 사유와 실천이 밀도 높게 구현될 수 있는 장을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서사와 교류를 만들어 나갑니다.